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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생활

다이어트 치팅데이

사람들은 살을 빼거나, 근육을 키우거나, 운동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포함한 많은 이유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이러한 식이요법의 요건은 천차만별일 수 있지만, 그들이 자주 공유하는 것은 '치팅데이'이다.

 

치팅데이는 다이어트에서 예정된 휴식시간이다. 이 개념은 다어트를 하는 사람이 6일간 계획에 따라 식사를 하고 일주일의 남은 하루 동안  치팅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바탕을 두고 있다. 소셜 미디어는 요즘 휴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는데, 특히 근육을 키우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더욱 그렇다.

 

전 레슬링 선수이자 영화배우로 활동하는 드웨인존슨은 커닝 데이 포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일주일에 한 번, 그는 그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먹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그 혼자만이 아니다.

 

치팅데이란 무엇인가?

 

국제 식이 장애 저널에 게재된 한 연구는 #Cheatmeal로 태그 된 160만 개의 인스타그램 이미지 600개를 분석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은 "매우 많은 양의 칼로리 밀도 음식"을 함유하고 있어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식사의 종류에 대한 이해를 제공했다. 햄버거, 감자칩, 피자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일반적으로 등장하였다. 이 연구는 또한 #Chearmeal이 종종 근육질의 신체와 함께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치팅데이에 대한 두 가지 주요 동기가 확인된다. 첫째로 치팅데이가 당신의 신진대사를 증진시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만든다는 이론이다.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면 결국 신체는 적응하고 신진대사를 새로운 낮은 섭취량으로 재설정 하지만, 치팅데이를 통해 이를 줄이거나 예방한다는 주장이다.

둘째로, 치팅데이가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론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 렙틴(배기의 감정을 억제하는 호르몬)의 수치가 떨어지고, 이것은 먹는 것을 거부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생각은 모두 치팅데이를 하는 식사는 충동적인 것이 아니라 다이어트로 계획되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치팅데이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줄까?

 

그래서 치팅데이는 신진대사에 좋을 수 있을 까? 영양학자 피오나 헌터는 "이를 뒷받침할 정확한 과학적 연구는 없다"라고 말한다.

 

개인 피트니스 트레이너인 스콧 레이들러는 "생리학적 관점에서 볼 때 치팅데이가 필요한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식사 계획을 따르거나 처음으로 몸매를 가꾸는 사람은 장대한 식사 시간표를 짜지 말아야 한다."

 

록은 수십 년에 걸쳐 식이요법과 운동 루틴을 쌓고 이미 자신이 원하는 몸매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치팅데이는 록에게 별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그들이 나머지 우리들에게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치팅데이가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치팅데이의 식사는 육체적인 식사라기보다는 심리적인 도구일 수 있다. "간단하게 말해, 그것은 기대할 만한 것이다."라고 레이들러는 말한다.

 

치팅데이가 실제로 렙틴의 수치를 유지시켜 배고픔의 감정을 억누를 수 있을까? 헌터는 "체중을 조절하는 데 있어 렙틴이 역할을 하는지는 여전히 과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이며, 렙틴이 실제로 치팅데이 이후에 증가한다는 증거는 명백한 증거를 가지지 못한다"라고 말한다.

 

치팅데이를 원하는 것도 "매우 제한적이고 즐거운 식단의 반영"이 될 수 있다고 식사 컨설턴트인 엠마 랜달은 말한다. 당신이 어떤 음식을 제한할수록, 당신은 그것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 것이다. "윌 파워는 전화 배터리와 약간 유사하다. 그것은 하루가 끝날 때쯤이면 고갈되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한다. 랜달은 치팅데이를 하는 날들을 갈망하게 하지 않는 적당한 체중 감량 식단은 치팅데이가 있는 매우 제한적인 신단보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더 이로울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속이는 거야, 치료하는 거야?

 

스포츠와 섭식 장애 영양사인 르네 맥그리거는 어떤 치팅데이 마니아들은 치팅 식사에 몸을 담그면서 그들이 이룬 진전을 되돌리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치팅 식사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그것을 "올바른 음식"으로 분석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녀는 어떤 음식이든 '치트'로 언급하는 것은 그것의 부정적인 함축 때문에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치유의 날'의 한 버전은 '치유의 날'로, 이것은 더 긍정적으로 들리지만, 여전히 어떤 음식은 좋고 어떤 것은 나쁘다는 것을 암시한다. 랜달은 "어떤 음식도 나쁘지 않다. 얼마나 자주 먹는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맥그리거는 "일부 식품은 다른 식품보다 영양학적으로 밀도가 높다"라고 말하지만, 음식은 단순히 좋거나 나쁘기만 한 것이 아니며, 즐거움과 같은 다른 요소들을 첨가하기 위해 "재포장"할 필요가 있다.

 

치팅데이 한 번 해볼까?

 

한 리뷰는 장기간의 체중 감량과 심장 건강에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여러 분이 좋아하는 음식과 여러분의 생활방식에서 양립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이라고 제안한다. 헌터는 이에 동의한다. "살 빼는 데 가장 좋은 다이어트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내 대답은 항상 똑같다. "당신이 지속할 수 있는 다이어트"이다. 치팅데이는 심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영향이 될 수 있으며,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치팅데이가 있다면 제한된 식단을 지속하는 것이 더 쉬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치팅데이를 하는 날이면 너무 심각하게 먹고, 이것은 건강에 좋지 않은 행동이며,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섭식 장애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얘기한다.

 

그렇다면 살을 빼기보다 근육을 키우려 한다면? 헌터는 "칼로리는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부정행위가 자체 제작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덜 준다고 주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포스팅을 마치며..

요즘 다이어트와 헬스를 통한 몸가꾸기가 한창 유행이다. 몸짱이 유행이 되면서부터 식습관부터 운동 생활습관까지 많은 정보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치팅데이는 보통 흔히 말하는 몸짱이 되기 위한 헬스트레이닝 과정중 식단 방법중 하나로 일주일의 하루 쯤을 정해두고 원하는것을 마음껏 먹는 날을 일컫는다.
몸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고 건강한 음식들로만 영양을 보충을 한다면 바람직한 다이어트가 되겠지만 음식이 주는 행복을 느낄수는 없을 것이다.
적당히 치팅데이를 섞어 가며 다이어트를 한다면 활력이 있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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