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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생활

심부전증의 원인과 예방

 

미국심장학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40세 이전의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그리고 높은 혈압을 가지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추후에 심장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청소년기의 100mg/dL 이상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성인이 되고 난 후 관상동맥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무려 64%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130mm Hg 이상의 수축기 혈압은 이후 심부전증의 위험이 37%가 증가했고, 80mm Hg 이상의 이완기 혈압은 21% 가 증가될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상혈압은 120/80 미만이고, LDL콜레스테롤은 100mg/dL 미만이 건강한 수준이다.

 

이 연구는 40대 이하의 젊은 세대를 위한 것으로, 이 결과는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여 중년이나 나이가 들었을 때 누적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연구는 평균 17년 동안 미국의 성인 36,030명의 혈압, 콜레스테롤, 심혈관 건강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데이터는 무려 여섯 가지의 각각의 다른 곳에서 수집하였다.(지역사회 연구의 동맥경화 위험, 청소년들의 심혈관 위험, 심혈관 건강 연구, 봄 코호트의 프래밍엄 심장 연구, 건강, 노화 및 신체 구성 연구, 아테롬 동맹경화증의 다민족 연구)

 

연구자들은 40세 이전에 증가된 혈압과 LDL 콜레스테롤은 40세 이후 관상동맥 심장 질환의 발병과 관련이 있으며, 40세 이전에 증가된 수축시 혈압과 이완기 혈압은 40세 이후의 심장 기능 저하의 증상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모란은 젊은 나이의 높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40세 이후 삶의 질병 발병에 대한 연관성이 40세 이후의 콜레스테롤을 감안함에도 불구하고 크다는 것이 매우 놀라운 연구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젊은 성인의 혈압이 40세 이후의 심장마비와 연관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도 매우 놀라운 결과였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그리고 40세 이후의 심혈관 질환 사이의 연관성만 발견되는 등 몇 가지 한계를 가지고 있다. 정확한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데이터들과 연구들이 필요하다.

 

또한 어린시절의 심혈관 건강을 성인기와 비교할 때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도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위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우리는 이제 젊은 나이에 운동과 꾸준한 식이요법을 통하여 고혈압과 LDL 콜레스테롤을 관리하여 40세 이후 심장질환 발병 방지를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에 있는 가족초콜레라혈증 재단의 새뮤얼 기딩 박사와 아이오와 시립 아이오와 대학교의 제니퍼 로빈슨 교수가 21일 새 연구와 함께 발표한 사설을 공동 집필했다.

이들은 사설에서 의료계를 향해 "깨어날 것"을 요구하고,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도 질병에 대한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했다.

기딩과 로빈슨은 사설에서 "젊은 성인들, 특히 여성 개개인들은 지난 수십 년간 심혈관 질환 발생률의 전반적인 감소에 대해 공유하지 않았으며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적다"라고 썼다.

"예방적 개입이 너무 늦게 발생하여" 경련성 심혈관 질환과 심장마비의 인구 부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때"라고 그들은 썼다. "질환이 덜한 젊은 고위험군 개인들의 실험으로 옮겨가고, 유전학, 영상학, 기타 위험요인에 기초한 정밀의학 전략을 개발함으로써 심혈관 질환 예방의 다음 시대가 시작될 수 있다."


포스팅을 마치며..

보통 사람들에게 있어서 건강이라는 것은 잃었을때 비로소 소중함을 느낀다. 나는 어렸을 적 조심성 없는 성격 탓인지 많이 다치고 부러지고 병원에 입원한 적도 많았다. 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프고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이 얼마나 슬프고 불행한 것인지 일찍 느꼈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건강을 다시 찾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모든 걸 잊은 채 평소처럼 살아왔다.

하지만 성인이되고 점점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우려는 점점 커지게 되었다.

 

위 연구와 마찬가지로 젊었을 때의 건강이 늦은 나이의 질병과 관련이 깊다는 것은 나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젊었을 때부터 꾸준한 운동과 건강 관리를 더욱 관심 있게 해야 한다는 말을 전하는 것 같다.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부쩍 TV에서나 다양한 매체에서 운동에 관한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덕분에 나도 웨이트트레이닝, 달리기와 같은 건강을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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